바흐(J. S. Bach, 1685~1750) 독일 바로크음악을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작곡가, 아이제나흐 출생. 200여 년에 걸쳐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바흐가문의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며, '음악의 아버지'라 불린다. 어려서부터 오르간 및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였다. 바이마르 시대의 최고의 궁정 악장을 지냈고, 바로크 시대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주로 종교적 색채가 강한 작품을 많이 작곡하였으며, 작품으로 푸가, 칸타타, 오라트리오, 수난곡 및 관현악곡 등이 있다.
악곡 해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1722년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각각 모든 24개의 장조와 단조로 쓴 프렐류드와 푸가로 구성된 모음곡 두권은 각각 24곡으로 제1권은 24곡은 BWV 846-869와 제2권 24곡은 BWV 870-893으로 나뉜다. 전부 48곡으로 음악 학습을 초심자나 숙련된 사람을 위해 작곡하였다.
No. 1 in C Major BWV 846
제1곡 다장조, 작품846
● Prelude: Moderato, 4/4 time, Improvised form
전주곡: 보통 빠르기, 4/4박자, 즉흥적인 형식
즉흥적인 형식으로 일정한 틀은 없으나 음형장식형, 칸틸레나형, 인벤션형의 3가지로 구성되며 5성체의 화음 연결을 중심으로 펼침화음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구노(1818~1893)가 곡에 멜로디와 가사를 붙인 ‘아베 마리아’가 유명하다.
● Fugue, Andante, 4/4 time, Various form
푸가, 느리게, 4/4박자, 다양한 형식
다양한 형식이지만 일정한 구분은 없으며 4성부로 구성되며 주제를 축약하고 이완하며 진행된다.
전곡 감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