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서경수의 열린 음악실/제2장 음악수업 전후에 많이 듣던 음악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4번 보헤미아의 산림과 평원에서 Aus Böhmens Hain und Flur

black sheet music 03 2024. 8. 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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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메타나(Bedrich Smetana,1824~1884)는 보헤미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음악의 재능을 나타내며, 19세 때에 프라하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다. 그 이후로 피아니스트나 지휘자로 활약하면서 작곡 활동을 계속하여, 수많은 뛰어난 작품을 썼다. 그는 보헤미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서, 민족색이 강한 국민악파의 음악을 남겼다.

 

3. 악곡 해설   

이 곡은 50세에서 55세에 걸쳐 작곡한 전 6곡의 교향시 '나의 조국'의 이다.   스메타나가 태어난 당시의 보헤미아(현재의 체코슬로바키아로서 독립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 후인 1918년이다)는 오랫동안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하에 놓여,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억압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스메타나는 보헤미아 국민음악의 창조에 힘을 쏟고 있었는데, 연작 교향시<나의 조국>도 민족과 국토에 대한 사랑, 저항과 독립 정신을 기초로 하여 작곡된 작품이다. 이 <나의 조국>은 1874년에서 1879년에 걸쳐 작곡이 진행되어, 전곡의 초연은 1882년 11월 5일에 프라하에서 행해져 대성공을 거두었으나, 스메타나는 이미 청력을 잃고 들을 수 없는 상태였다.

 

제4번 보헤미아의 산림과 평원에서(Bohmens Hain una Flur)

제4곡 <보헤미아의 산림과 평원에서>는 풍경 속에 조국애의 찬미를 담은 곡이다.

https://youtu.be/9w91zTzzqTE

 

 

 보헤미아의 숲과 평야(Z českých luhů a hájů)

이 곡은 1875 10 18일에 완성되어서 1878 12 10일에 초연됐다. 체코의 아름다운 전원을 묘사하고 있다. 줄거리는 없지만 숲의 장려함을 묘사하고 뒤이어 활기찬 마을 축제가 등장한다.

 

참고: http://sound.or.kr/bbs/view.php?id=music5&no=440 

 

 

:::도서출판 예솔입니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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