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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16개의 죽관(竹管)을 나무 틀에 꽂고 관의 끝을 밀로 막았다. 관의 길이는 양쪽 끝이 가장 길고 가운데로 갈수록 점차 짧아진다. 모양이 봉황(鳳凰)의 날개 같아서 일명 봉소(鳳簫)라고도 한다. 고구려의 고분 벽화에 소의 그림이 보이나 문헌상으로는 고려 때부터 사용되었고 지금은 문묘제례악에 쓰인다.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음악전문 출판사 [예솔]에서 신간도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저자 서경수|출간분야 음악|크기 152X2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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