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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短簫)는 퉁소보다 작고 지공이 뒤에 1개, 앞에 4개가 있다.
단소는 양금(洋琴)과 함께 악학궤범에 언급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조선왕조 후기에 생긴 듯하며 영산회상(靈山會相)과 자진한닢 같은 관현 합주에 사용되고 관현합주(管絃合奏) 외에 생황(笙簧)과의 이중주나 양금, 해금(奚琴)과의 삼중주 또는 독주에도 사용된다.
https://youtu.be/UKI86uUiR_M?si=e4LmvzUJ2cS91Y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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