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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路鼓)는 뇌고나 영고와 같이 삼고(三鼓) 들어 세종때 만들어져서 궁중 제례악에 사용되어 왔으니 현재도 거행되고 있는 문묘석전제향에는 그 헌가에서 연주되고 있다. 노고의 노는 인도(人道)인지라 인신제향에 사용한다하니 종묘(宗廟), 문묘(文廟), 선농(先農), 선잠(先 蠶) 등 제향의 헌가에서 진고와 함께 사용되어 왔다. 노고는 북면의 지름이 40cm 정도이며, 북면은 4면이 되고 북통에는 붉은 칡을 하였으며, 가자( 架子)의 모양은 뇌고와 같다.
https://youtu.be/1VsbNeaAayA?si=lnh6D3Blvy48nH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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