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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瑟)은 울림통 위에 25현이 안족으로 받쳐져 있으며, 울림통 위에 나는 학과 구름 등이 그려져 있어 호화롭다. 울림통은 위에 오동나무, 밑에 엄나무를 쓴다. 가운데 줄 즉 13현에 의하여 양쪽으로 12줄씩 갈라져 있는데 가운데 줄은 사용하지 않는다. 슬은 언제나 금과 함께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이 좋은 부부를 가리켜 "금슬이 좋다"고 한다. 고려(高麗)때부터 문묘제례악에 사용되어 오다가 지금은 쓰이지 않는다. https://youtu.be/mV0KFblPjjQ?si=UQSJrHFnMJSnA908   :::도서출판 예솔입니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2무제 문서 ■ 책 소개 QR코드를 통해 유튜브로 바로 감상하는 클래식 명곡! 저자 서경수는 중등음악교육의 베테랑 수석교사로, 효과적이고 수월한 음악 ..

카테고리 없음 2024.07.27

향비파

향비파(鄕 琵琶)는 거문고, 가야금과 함께 신라삼현(新羅三絃)의 하나이며, 곧은 목으로 되어 있어 직경비파(直徑琵琶)라고도 한다. 5현이 울림통 위에 10개의 괘에 걸쳐져 있다. 울림통과 현을 만드는 재료는 거문고와 같으며, 거문고와 같이 술대로 타는 악기이다. 비파란 명칭은 밖으로 쳐내고 안으로 당겨 타는데서 유래된 것 같다. 향비파는 삼국시대(三國時代)부터 구한말까지 향악에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쓰이지 않는다. https://youtu.be/1vf7-ZbbHQE?si=QN0N9CR1aRbpo24r   :::도서출판 예솔입니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2무제 문서 ■ 책 소개 QR코드를 통해 유튜브로 바로 감상하는 클래식 명곡! 저자 서경수는 중등음악교육의 베테랑 수석교사로, 효과적이고 수월한 음악..

당비파

당비파(唐琵琶)는 목이 굽어 있어 곡경비파(曲頸琵琶)라고도 하며, 향비파와 비슷하나 4현과 11괘이다. 울림통은 위에 계엄나무, 밑에는 느티나무나 뽕나무를 쓰고 현은 명주실을 꼬아 만든다. 당악을 연주할 때는 나무채로 타며, 향악을 연주할 때는 맨 손가락이나 골무를 끼고 탔다고 전한다. 삼국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쓰이지 않는다.  https://youtu.be/o7cEZm766SU?si=0FhukxlXx_dVRY7A   :::도서출판 예솔입니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2무제 문서 ■ 책 소개 QR코드를 통해 유튜브로 바로 감상하는 클래식 명곡! 저자 서경수는 중등음악교육의 베테랑 수석교사로, 효과적이고 수월한 음악 감상 교수 학습 활동을 위해 30여 년간 노www.yesolp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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