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악보를 보며 듣는 열린 음악실

브람스(Brahms, Johannes, 1833~1897) 낭만파 시대의 작곡가이지만 '신고전파'라고 불리울 만큼 절대 음악에 몰두하여 19세기 이후의 고전적 작곡가로 추앙받고 있다. 그는 바흐에게는 다성적인 요소를, 베토벤에게는 고전적 형식을 이어 받아 낭만적 정서가 담기면서 고전적인 새로운 기교를 나타냈다. 주요 작품으로 교향곡 4곡, , , , , 가곡, 등이 있다.    악곡 해설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소(24 Caprices for Solo Violin, Op. 1, No. 24 in A minor) 주제를 사용하여 1863년 브람스는 피아노의 기교를 발휘를 발휘하는 변주곡 기법을 곡을 쓰고, 그후 1934년에 라흐마니노프는 랩소디를 썼다. 이 곡은 1, 2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주제와 1..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오스트리아 고전음악 작곡가, 음악의 신동, 다작(1000여 곡)의 작곡가대표곡: 피아노 독주곡 ‘작은 별 주제에 의한 12 변주곡’, 교향곡 제40번 사단조, 작품 550, 현악 합주곡 제13번 사장조, 작품 525 ‘세레나데’, 오페라 ‘피 가로의 결혼’ 작품 492, ’요술피리‘ 작품 620 등 악곡 해설 1778년에 모차르트가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던 중에 1770년경부터 파리에서 널리 불려지던 작곡자 불명의 ‘아! 말씀드릴게요, 어머니’(Ah! vous dirai-je, Maman) 샹송을 주제로 해서 변주곡을 썼다.  이 샹송 가락에 영국 여류시인 제인 테일러의 시 ‘The Star’를  노랫말로 붙인 것이..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 오스트리아 고전 시대 작곡가. 100여 곡의 교향곡 작곡, 교향곡의 아버지대표곡: ‘놀람 교향곡’, ‘황제 현악 4중주곡’,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등 하이든이 59세 때 영국 런던에 머물면서 작곡한 교향곡 제94번 ‘놀람’은, 느린 2악장을 연주할 때 청중들 중에서 조는 사람을 놀래 주려고 처음에 조용히 연주하다가 갑자기 모든 악기가 포르티시모 ( )로 연주했다는 익살스러운 이야기 때문에‘놀람’이라는 표제가 붙었다고 한다. 또 제2악장에서는 팀파니가 매우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어서, 독일에서는‘북치기’교향곡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본래 이 곡은 하이든이 제목과 관련해서 작곡한 것이 아니므로, 표제 음악이 아닌 순음악에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