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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방고

교방고는 고려시대에는 당악에 써왔고 조선시대 세종이래로는 새로 만들어 궁중 하례와 행악( 행 악 )에 써왔으니 내려치는 북 종류의 한 가지가 된다. 중국에는 송 나라때 교방에서 교습하던  속악에 써왔기에 이 이름이 붙었고, 원나라 연악(宴樂), 명나라 단계악(丹階樂), 청나라 합악에서는 대고라고 하여 썼었다. 그 제는 큰 북과 같은데 북면이 위아래를 향하게하여 네 기둥에 걸쇠를 박아 만든 북틀에 걸어 놓고 내려친다.  북통 둘레에는 반룡도 그리고 도는 태평화도 그린다. 행악에는 북틀 가루목에 긴 나무채 틀을 꿰어 네 사람이 들게하고 치는 것이다. 교방고 연주https://youtu.be/uSA3yHh41mM?si=q1CN8KRjceUtDESW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음악전문 출판사 [예솔]에서 신간도서..

중고

중고는 교방고와 비슷하나 다만 그 북통이 크며, 중고는 용고와 함께 군중악에 사용되던 북이다. 문헌에 의하면 조선왕조 정조 때 관왕묘에 악사들이 개주를 입고 중고 1, 장고 2, 피리2,대금 2, 태평소 2, 대금 2,소금 1,가 2,해금 2의 편성에 의하여 연주하였다는 기록도 있으나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다.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음악전문 출판사 [예솔]에서 신간도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저자 서경수|출간분야 음악|크기 152X225mm|...blog.naver.com

카테고리 없음 2024.07.30

건고

건고는 조선시대 세종때 박연이 만들어서 궁중 조하악(朝賀樂)에 써 오던 것으로 가장 찬란하게 꾸며진 큰 북이다. 중국에서는 고대 하(夏)나라(전2205~    ) 우(禹)왕때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고 은( 은 )나라(전1766~    )는 있던 영고(楹鼓) 가 변형된 것이 위 (魏)나라(220~     )이후로 부터 건고로 칭하고 아악에 써 왔다 한다. https://youtu.be/n3LmPs_Z6ys?si=2AbnojCNZaKitCNu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음악전문 출판사 [예솔]에서 신간도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저자 서경수|출간분야 음악|크기 152X225m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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