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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고

삭고는 조선시대 세종때 박연이 고제를 참고하여 처음 만들어서 궁중 조하악에 써 오던 북의 한가지로 주나라 문왕때 만들어졌다고 한다. 북면지름보다 북통 길이가 더 길고 꽃무늬가 그려졌으며 양편에 봉머리와 중앙 위로 해 모양을 달아 만든 북틀이 십자호 받침대에 꽂혀있어 그 가운데로 북을 걸어 달게 되어 있다. 삭고는 궁중 조회나 연향때 대궐 뜰에서 연주하면 건고의 서쪽에 위치하고 왕의 출입으로 음악이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한번 치는 악기이다.https://youtu.be/tdmXOoU6Ids?si=Dt2FsBp5B8kUB2TN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음악전문 출판사 [예솔]에서 신간도서를 안내해 드립니다. 저자 서경수|출간분야 음악|크기 152X225mm|...blog.naver.com

뇌고

세종때 만들어 천신제사음악에 써왔던 북의 한 가지로 중국에서는 주(周)나라 문왕(文王)이 처음 지어 아악에 써왔다는 북이다. 즉 중국에서는 주(周), 한(漢)이래 유교의 예악사상이 고정되어 아악 헌가에서는 삼고, 삼도로 쓰게 되어 있었으니 천신제에 뇌고, 뇌도를 지신제에 영고, 영도를 인신제에 노고, 노도를 진고와 함께 반드시 진설하도록 규정되었던 것이다. 일월성신제(日月星辰祭) 등 제향때 헌가에서 연주되었다. 뇌고는 북면이 여섯으로 합쳐진 6면고로서 통에는 검은 칠을 하였고, 북틀은 삭고 가자와 같으나 좀 크고 색실 유소(流蘇)가 느려졌고 소리는 전면북 하나만 쳐서 울린다.https://youtu.be/PrgEmJw8diA?si=fk2S4IdVC72An8SQ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음악전문 출판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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