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바르드 하게루프 그리그(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노르웨이 작곡가, 민족적 색채 짙은 작품 작곡대표곡: 관현악곡 ‘페르귄트 모음곡’,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피아노곡 ‘노르웨이 춤곡’ 등 악곡 해설 이 곡은 1868년 그리그가 25세 때 작품으로, 이듬해 4월에 코펜하겐에서 초연되었으며, 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이다. '북유럽의 쇼팽'이라고 불리는 그리그가 가장 정신적으로 충실했던 무렵의 작품으로, 그의 정열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북유럽의 맑은 공기를 느끼게 하는 걸작이다. 곡은 3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지며, 제2악작에서 제3악장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연결해서 연주된다.fiord(협만): 빙식곡 안에 해수가 침입하여 만든 좁고 긴 만입. 협만이라고도 한다. ..